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글램 메탈 (문단 편집) == 글램 메탈의 영향 == 명실상부하게 [[헤비메탈]]을 미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게 만든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이전의 다소 거칠었던 성향을, 팝적인 느낌을 받아들여 세련되게 다듬고, 본격적으로 첨단 장비를 활용한 녹음이나, 고품질의 디스토션 기타 사운드를 전면적으로 사용하였다는 점, 펜타토닉 스케일 기타 솔로를 활용하여 캐치한 멜로디의 솔로를 전개하였다는 점에서 이후 록 음악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테크니컬한 록 기타리스트 중 글램 메탈에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며, 그들이 연주하는 스타일이나 기타 톤에서 글램 메탈의 영향력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조지 린치]], [[잉베이 말름스틴]] 등 대표적인 많은 테크니컬 록기타리스트들이 글램 메탈에서 영향을 받았거나, 아예 글램 메탈 밴드로 활동하기도 했을 정도이다. 비록 많은 한계를 노출하였다고 해도,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 시기는 [[헤비메탈]]이라는 음악의 명실상부한 최고 전성기였다. [[데프 레파드]], [[본 조비]], [[건즈 앤 로지스]] 등의 밴드는 다이아몬드 레코드[* 단일음반으로 미국 내 1000만장 이상 판매]까지 달성하며 당대의 팝스타들과 견줄정도의 위상을 자랑했고, 적당히 잘나가던 글램메탈 밴드들의 앨범이 멀티플래티넘[* 100만, 200만, 300만장 또는 그 이상]을 달성하는 경우도 매우 흔한 광경이었다. 그 외에도 Headbanger's Ball(MTV), Metal Edge(잡지) 등 방송과 각종 미디어가 메탈음악의 인기를 적극 지원하였으며, 여성팬은 물론 아동부터 중장년층에까지 어필하는 광범위한 음악팬덤을 형성하였다. 헤비메탈 콘서트를 찾아가 록스타에 열광하는 대중의 모습이 보편적이었으며, 여러모로 지금으로서는 전혀 상상하기 힘들만큼 하드록/메탈 음악의 위상이 가장 고점에 달한 시기였다.[* 작품성, 예술성의 측면에서 이전세대보다 후퇴했는지의 여부와 무관하게] 서구권에선 많은 한계를 노출했어도 바다 건너 아시아에서는 그 전성기가 꺼지지 않고 오히려 계속 이어져왔다. 특히 글램 메탈이 가장 큰 히트를 친 시장이 [[일본의 음악|일본 시장]]인데, 그 덕택에 빙 스튜디오에 소속된 가수나 밴드들도 글램 메탈에 영향력을 많이 받아 히트를 치기 시작하는데 그 대표적인 그룹이 [[B'z]]이며, [[X JAPAN]], [[디르 앙 그레이]] 등 [[비주얼계]] 밴드의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한국 역시도 80년대 유명하던 팝송하면 본 조비가 상당한 지분을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많았던 장르. 음악계도 영향을 받아 80년대 [[시나위(밴드)|시나위]], [[백두산(밴드)|백두산]], [[티삼스]] 등 기라성 메탈 밴드들에게도 영향력을 행사하며 90년대 큰 조류인 [[록발라드]] 전성기를 개막시키기도 했다. 이후로도 한국에서 성행하는 발라드의 기타톤 또한 록발라드 내지 글램 메탈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